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정자) 재능기부 봉자사들과 주민자치회(회장 임종만) 회원들은 주거가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 정비, 형광등 교체 등을 진행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굴된 대상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몸이 아픈 배우자와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로 해당 집 벽에는 곰팡이가 심하고, 장판과 싱크대 또한 오래되어 낡은 상태였으며, 전등도 오래되어 방이 어두운 상황.
제기동자원봉사캠프 임정자 캠프장은 “아직도 제기동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려운 가구가 많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활동을 계속 이어가면서 주거가 취약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따뜻한 마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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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30 2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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