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2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일반형 일자리사업 47명, 복지형 일자리사업 39명 등 86명의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다만,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자 △기타 해당 직무에서의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12월 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 장애인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한다.
구는 사업 기간 내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에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관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춘자 복지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02-2127-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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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29 20:4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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