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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기주도학습 캠프-스터디 업’ 운영

- 7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전문강사 초빙해 읽기 쓰기 암기전략 등 교육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캠프-스터디 업을 운영한다.

구는 유기훈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서상민 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강사, 정윤선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소 교육팀장 등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학습 성향에 따른 학습방법 기억력 훈련 SWOT 분석법 슬로우 리딩 등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운영기간은 729()부터 88()까지며,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프로그램 중학교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이 각각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30명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71()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에 전화(02-2127-5183)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에 스터디 업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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