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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 도시>
“저성장과 불확실성 확대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장년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 사후관리, 재취업 안내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특성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자 접근성이 뛰어난 청량리역 광장 내에 ‘무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지난 3월 서울시, 코레일 등과 협의했고, 하반기에는 공간설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관내 대학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준비중인 ‘창업통합지원센터(답십리38길 19)’도 ‘대학연계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리모델링을 마친 ‘창업지원센터’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와 의류제조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하는 ‘패션봉제지원센터’ 등이 함께 입주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용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사업비 15억 원을 집행하여 경동시장 신관 3층 유휴공간에 청년몰(20개 점포)을 조성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였습니다.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명소로 만들고, 서울약령시 및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구민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일자리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및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 도시>
“청량리 역세권을 동부 서울의 광역중심지로 육성하고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편의시설 확충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누구나 살고싶은 동대문구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모든 구민의 숙원사업인 청량리 집창촌(전농동 588) 일대 개발사업과 인근의 동부청과시장 현대화사업이 착공을 하면서 청량리 역세권의 변화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중인 1호선, 경원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이외에도 GTX-B C 노선, 면목선(서울경전철) 사업 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충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울시가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적해 있는 홍릉일대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하여 지역기반 산업 콘텐츠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홍릉 일대 또한 향후 서울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지역으로 변화할 것으로 믿습니다.
청량리 주변의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왕산로, 고산자로, 홍릉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거리가게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200억 원),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200억 원),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125억 원)도 지역 주민 및 상인과 협력해 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대문구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계획사업이 총 27곳에서 추진 중입니다.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소통을 강화하여 갈등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후화된 주거시설과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로 현대적 도시기능을 회복하여 주민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완료에 따른 신규 입주단지에 전입신고, 증명민원 발급, 폐기물 접수, 세무상담 등이 가능한 ‘원스톱 현장민원실’을 계속 운영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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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일상이 꽃피는 문화 도시>
“워라밸과 소확행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과 문화 수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커뮤니티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독서기회를 확대 제공해 정서함양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배봉산에 공동육아방 시설과 북카페 시설을 갖춘 숲속도서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주민 접근이 용이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도서관(총 6개소)을 마련했습니다.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8억을 투입해 구민체육센터를 리모델링하고 3억을 투입해 이문체육센터 시설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동대문문화재단은 금년에 자체사업으로 선농대제(4월), 세계거리춤축제(9월), 찾아가는 아트마켓, 문화창작 아카데미, 우리마을 문화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와 서울시 및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외부재원(4억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재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직장문화배달, 지역형 청년예술단 지원, 생생문화제’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민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답십리 영화의 거리 조성’과 ‘고미술 상가 육성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가 활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도시>
“배봉산 둘레길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주민 휴식공간을 확충하여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폐기물 감량화 및 수집·운반 체계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태양광 발전소 보급 확대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2013년도에 사업을 시작하여 5년간 사업비 79억원을 집행, 지난해 완공한 배봉산 둘레길(4.5km)은 보행약자와 가족단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조성됐습니다. 현재 배봉산 둘레길은 정상부의 보루공원(삼국시대 관방유적지)과 함께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는 답십리공원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지역 내 가로변에 녹지량을 확충하고 녹색커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장산에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내 개방을 목표로 지난 4월, ‘전(前) 고황경로당~경희대 평화의 전당 뒤~산림과학원·KAIST 경계 옹벽~회기로’로 이어지는 숲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기오염 배출원 및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민원을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점검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도 2020년까지 10,000세대 보급을 목표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주말 수거반을 운영하고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를 했습니다. 4월말 현재 무단투기 폐기물 770톤(50.7%)이 감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RFID 종량기 보급을 매년 확대하여 음식물폐기물을 감량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자치에 기초한 생활안전 도시>
“주민을 행정서비스 대상이 아닌 구정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주민참여행정을 확대하여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 예산규모를 10억 원으로, 위원회 규모도 50명 이내로 확대하였습니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및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최대 1천만원 보장)’을 가입하여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안전서비스를 확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각종 표지판(5,418개)과 노면표시(290km)를 정비하고, 식품접객업소 및 제조 유통 판매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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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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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6-25 15: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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