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은 지난 12일 관내 4개 지하철역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담긴 지하철 퇴근길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6시에 청량리역, 이문역, 회기역, 장한평역에서는 플루트 , 색소폰, 설장구, 오카리나 공연을 동시에 열어 퇴근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며,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의 공연단체들에게는 보다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일상 속(퇴근길)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서로가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기획하였다는 설명이다.
답십리역을 제외한 관내 8개 지하철역에서 지역의 예술단체가 성악, 플루트, 하모니카, 스트리트 댄스, 전통무용, 민요, 합창, 어쿠어스틱 밴드,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국악기,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수) 저녁 6시부터 총 77회에 걸쳐 펼칠 예정이다.
※문의 / 동대문문화재단 02-329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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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6-14 07:1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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