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제12기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지난 4월 2일부터 사작한 강좌에 81명이 신청하여 9주간의 교육을 70%이상 출석한 65명과 70%미만 출석한 10명 등 총7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양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김봉식 이사장 축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격려사, 수료생 대표 인사, 수료생 답사. 임원진 소개, 케익컷팅 및 기념촬영을 하고 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12기 회장과 총무인 강순국씨와 정윤희씨가 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서울지역본부장상을, 안미숙씨 등 12명이 구청장상을, 이옥자씨가 구의장상을, 김소연 정덕순씨가 연합회장상을, 석경옥 박동석씨가 이사장상을, 한서패션 곽명순씨 등 22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김봉식 이사장은 지난 9주의 강좌를 거쳐 오늘 제12기 졸업을 하게 되었다며, 900여 수료생을 배출하기까지 구청 소식지와 세계거리춤축제 등에 부스를 제공해준 구청측의 협조에 감사 인사를 하며, 아울러 김인호 시의원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했다.
이어 지금 우리 소상공인들은 지난 IMF때 보다 어렵다면서, 교육을 통한 자생력으로 위기극복을 하자며, 앞으로 우리 소상공인회의 가족포함 3000여 식구들과의 인적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이제 우리 소상공인회는 동대문구 유수의 단체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자구노력에 함께 동참해야 할 것이라며, 관내에 설치된 홍보전시관 4군데를 잘 활용하시고, 아울러 업무협약한 경희의료원 등을 통한 혜택과. 세무관련 자문단 등을 잘 활용하시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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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김봉식 이사장 |
유덕열 구청장은 12기 졸업생들을 앞날을 축하하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라는 걸 잘 안다며 늘 도울 방법을 모색중이고 나름 노력한다면서, 오늘 중소벤처기업부 박주봉 차관과 옴부즈만 간담회도 갖고 여려운 사정들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했다면서, 구청도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들을 성원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오늘 수료를 통해 더 혁신적인 기업가 되시라며,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여러 법률을 만들어왔다며, 가을 정기국회서 또 다른 부족한 법률을 제정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보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위상을 오늘까지 키워온 김봉식 이사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정한 서울지역본부장과 서울시 최병순 최병순 회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하여 김봉식 이사장이 지도력과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강순복 12기 회장은 수료생 대표이사를 통해 지난 9주 동안 수고한 강사진과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관계자들에 수고에 감사인사를 하며, 지난 강좌들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강의들로 채워졌다며, 이번에 배운 것들을 사업에 많이 접목하겠다면서, 제12기 회원들이 합심하여 동대문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김봉식 이사장, 서병순 연합회장, 조성언 상임고문과 조일래 대표 등 등 기수별 회장과 운영위원,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김수규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부의장, 이영남 이의안 이강숙 민경옥 구의원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로써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900여 회원사들과 3000여 식구를 거느린 동대문구 유수의 단체로 지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작은소리 큰울림이라는 백서 발간, 소식지의 정기적 발간, 장한평역 등 4곳에 홍보전시관 운영, 신용보증기관 등과 협무협약식 개최, 세무사 등 유수의 자문단의 협력적 운영 등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 타구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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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식 이사장(왼쪽)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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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6-07 23:4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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