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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2019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더 깨끗한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청렴으로 신뢰받는 동대문구’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은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가 쉽고 재밌게 강의를 이끌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돼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렴한 동대문구를 위해 직원들은 모든 민원을 법과 원칙을 준수해 청렴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부정부패 상황을 접한다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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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5-03 10: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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