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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 이문1동 한일어린이집 원생들과 동화어린이집(원장 김순복)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70여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문1동 한일어린이집(원장 박영자) 원생들은 지난 22일 이문1동 주민센터(동장 이호신)를 방문해 희망복지기금에 성금 469,930원을 기부했다.
또 같은 날 휘경2동에 위치한 동화어린이집(원장 김순복) 원생들도 휘경2동 주민센터(동장 권경달)를 방문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236,690원을 전달했다.
김순복 동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기부가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권경달 휘경2동장은 “원아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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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3-28 21: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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