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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4.2보궐선거 투표소 141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 구로구청장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3월 26일 오후 7시 딜라이브TV 채널1에서 중계방송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4. 2. 보궐선거의 투표소 141곳을 확정하고, 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총 294,744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976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41곳 중 135(95.74%)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마련하였다. 투표소가 지하 또는 2층 이상의 승강기가 없는 장소에 설치된 경우에는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는 등 이동약자가 투표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또는 중앙선관위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si.nec.go.kr)를 이용하면 된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동봉된 회송용봉투에 넣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회송용봉투는 선거일인 42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42일 실시하는 구로구청장보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32619시부터 딜라이브TV 채널1에서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후보자가 생각하는 지역현안 및 해결방안’, ‘생산적 갈등조정시스템 구축방안’, ‘다문화 장점을 살리는 구로구 발전방안이다. 후보자들은 사회자 공통질문 및 후보자 보충질문에 답하고, 공약발표 후 개별 질문한 뒤에 후보자 주도권 토론을 하게 된다. 진행은 배인명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구로구청장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연설회는 사전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debates.go.kr)와 유튜브에서 토론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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