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년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계약서 작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계약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계약서 작성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수들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부스를 찾은 청년들은 ▲부동산계약서 작성 ▲공적 장부 확인 ▲임대차 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무료로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3월 18일(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20일 서울시립대학교, 다음 달 9일에는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 부스 장소와 운영 시간 등 구체적 내용은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02-2127-4193)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