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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빵 나눔 봉사 후원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 후원으로 313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14개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캠프장과 활동가 24명이 6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번 봉사를 위해 제빵 재료비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아몬드 버터브래드, 영양 찰떡, 흑임자 건포도 브래드 등 다양한 빵을 구우며 온정을 나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빵을 완성했다.  

협의회는 매년 제빵 봉사뿐만 아니라 반찬 나눔 봉사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 봉사자는 “6시간 동안 빵을 만들며 힘들기도 했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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