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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동대문전우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안심 하교 퍼포먼스’ 개최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지난 3년간 꾸준히 통학로 순찰을 이어온 데 이어 35일 오후 1250,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신답초 어린이들의 안심 하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해병대동대문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신답초 어린이들의 하굣길을 어린이들과 함께 걷는 모습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청과 민간이 협력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 전용국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번 퍼포먼스를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 역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20239월부터 신답초 인근 하굣길 순찰을 시작해, 2023년 겨울방학 전까지 총 74회의 순찰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덜어주었다.  

2024년에도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 운영했으며, 올해 12월까지도 신답초 주변 지하차도 및 골목길 순찰을 7~8명의 전우회 회원들이 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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