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3월 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서울지역 전체 유권자 197,194명 중 52,757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26.8%(직선 25.9%, 대의원회 94.0%)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직선제 금고 중에는 관악중앙새마을금고(관악구)가 43.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고, 연희새마을금고(서대문구)가 39.3% 투표율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지역은 회원 직접 선출 95곳, 대의원회 97곳 총 192개 금고에서 최종 250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인을 결정한 금고는 143곳이다.
금고별 후보자 득표율 등 각종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금고마다 선출방식과 투표방법이 다양하고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금고 및 관계기관의 협조와 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며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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