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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실시

- 3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의회 최초 인사청문회 실시...김홍남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정책비젼 및 직무수행능력 검증 등
서울 동대문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호)34() 4차 회의에서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앞서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24일 이강숙, 한지엽, 박남규, 김용호, 이재선, 노연우, 성해란 의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제3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용호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남규의원을 선출했으며, 이번 제4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노연우의원을 선출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023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정하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인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를 구축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조례안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절차로, 37일 오후 2시 동대문구의회 3층 인사청문특별위원회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며 후보자의 도덕성,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소신과 역할, 전문성, 리더십, 기관의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경영·직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용호 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며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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