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개발 업체인 ㈜포니링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경기도 화성시)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자율주행 정책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전에는 ㈜포니링크 현장에서 자율주행 기술 및 사업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였으며,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실증단지 화성 K-City에 방문하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개발한 레벨4의 자율주행 셔틀 Roii를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윤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다양한 업체들간 경쟁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말하며, “서울의 복잡한 교통환경에 부합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대중교통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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