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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구의원, ’동대문구 행사 예산 3천만원 이상 공개 의무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 동대문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통과로 구민 알 권리 보장 및 예산 절감 기대...손세영 의원,“행사 예산 투명 공개로 건전한 행사 문화 조성할 것으로 앞으로도 행사가 본래 취지에 맞게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할 것“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210()에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동대문구가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각종 행사 예산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구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 예산 총액이 3천만 원 이상인 행사에 적용되며, 예산 공개의 방법, 내용, 공개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손세영 의원은 기존에는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행사 예산을 공시했으나, 구민들이 정보를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홍보예산을 행사 홍보물에 명확히 표기하도록 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건전한 행사 문화가 조성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행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본래 취지에 맞게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당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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