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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 회기동에 첫 서울형키즈카페 개소

- 플레이짐, 블록놀이존, 낚시놀이, 책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 갖춰...이용 대상은 1~6세 아동과 보호자, 이용료는 아동 2천원·보호자 1천원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형키즈카페 회기동점(회기로188)11일 개관식을 마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 선도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회기동에 서울형키즈카페를 조성했다.  

회기동점은 약 55평 규모로, 플레이짐 낚시놀이 마트놀이 블록놀이 책놀이터 등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1~6세 아동과 보호자로, 이용료는 아동 2,000,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매주 월~토요일(6) 운영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돌봄·놀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회기동점에 이어 답십리1동점을 시범 운영 중이며, 제기동점과 장안1동점도 이르면 이달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형키즈카페 동대문구 회기동점(02-96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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