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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전농2동 주민소통회 성료

서울 동대문구가 16일 오전 10시 전농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025년 전농2동 주민소통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소통회에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의장, 남궁역 시의원, 이의안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구의원, 조현석 주민자치회장, 염광교회 강태신 목사, 동산교회 홍순용. 목사, 희망복지. 김은숙 위원장과 통장 등 관내 단체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 동대문구 홍보영상상영 / 국민의례 /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 동대문구 주요업무보고 / 이상욱 동장의 동업무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 주민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카페조성, 철쭉식재, 배봉산폭포 파사드 조경 등을 통해 배봉산이 개벽할 거라며 내년 이맘때쯤 배봉산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주민 여러분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작년에 서울시로부터 170억의 교부금을 가져왔고, 행정안전부 등으로부터 52개의 상을 받았다면서 '동대문 좋아요'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이태인 의장, 남궁역 시의원,동대문구의회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구의원이 간단한 인사를 했다. 

이날 전농2동 주민들이 이필형 구청장에게 건의한 내용은 60번지 지역주택정비사업 관련 문제, 배봉산 주변 주차장 확보, 꿈틀도서관 앞 보행로 안전 확보, 전농중학교 지하주차장 추진, 배봉산 둘레길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전동초 앞 돌담 벽화 및 전광판 설치 등 환경개선, 경로당 식탁 설치 등 환경개선(지원금 상향 조정), 배봉산 황톳길 탄력성 있게 유지관리, 60번지주택사업으로 인한 등하굣길 안전위해요소 해결 촉구 및 전동중학교에 고등학교 유치 활용, 장애 통합 어린이집 엘리베이터 설치, 어린이집 현장학습시 차량지원, 입시관련 컨설팅 및 설명회 제공, 배봉산 둘레길 화장실 추가 설치, 관내 자투리정원 등 녹지공원 등에 급수 시설 설치 등의 주민들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대해 이필형 구청장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시원한 답변들을 내놨.  

한편 동대문구 2025년 주민소통회는 이날 오후 열리는 장안2동 주민소통회를 끝으로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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