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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떡국’ 나누며 2025년 새해맞이

- 오전 6시부터 배봉산 해맞이 나온 주민들과 ‘복떡국’ 나눔....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위해 공연 등 공식행사 취소
▲사진 / 동대문구청 홍보과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동대문구 해맞이 명소인 배봉산을 찾은 주민들과 ‘복떡국’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했다.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산책로와 진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공연 등 공식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취소했다.  

이 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구민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의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에 참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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