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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2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김치 나눔’

- 12월 12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으로 “매년 함께 나누는 김치로 전하는 이웃 사랑”...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게 김치 80박스 전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통장협의회는 12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농2동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김치 80박스는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 통장협의회장(김영숙)과 현 통장협의회장(전양미)이 함께 뜻을 모아 단체 기부에 더해 개인적으로도 기부에 참여하여 행사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들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서 여러 기관을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농2동 통장협의회장(전양미)"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꺼이 나눔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농2동 주민센터 김경옥 동장은 평소 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농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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