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이 공공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간 협업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더(THE) 가까이’라는 주제로 11월 27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특별시 보건소 돌봄 사업의 현황과 과제(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백지선 연구원) ▲동부병원 공공의료사업과의 동행(공공의료사업단 윤화영 차장)의 주요 발제가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돌봄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의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의 현재와 발전방향(동부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 남윤정 팀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과 알코올해독클리닉 사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동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팀 박신웅 팀장,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내용으로 각 분야의 전담 인력들이 사업사례와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등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평원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지역사회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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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2-10 15: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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