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개인(단체)을 발굴․시상하여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빅데이터를 지도로 시각화해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GIS 정책분석시스템을 도입, 구청 홈페이지에 ‘우리동네지도’를 구축하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우리동네지도가 알차게 운영되도록 보완해 나가고, GIS 정책분석시스템 활용을 극대화해 공공자원의 적재적소 배치 및 미래 행정수요 예측을 통한 과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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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3-29 20:5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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