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 548명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에 나선다.
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548명에게 통합돌봄사업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각 동주민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상담과 신청을 문의하면 된다. 안내문을 받지 않았더라도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 절차를 문의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복지플래너가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 등을 사전조사하고, 돌봄매니저가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노쇠나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건강관리·일상생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도다.
동대문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0일 기준 신청자는 1,27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00명에 대한 지원계획이 수립됐으며, 연계된 서비스는 총 3,854건이다.
이번 집중 발굴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돌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상담을 요청해 신청 절차와 지원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실제 서비스 지원 여부와 내용은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 등을 조사한 뒤 결정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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