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성인)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희망자)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 이용권의 소득 기준이 폐지돼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동대문구 모집 인원은 ▲일반 이용권 64명 ▲디지털 이용권 11명 ▲노인 이용권 6명 ▲장애인 이용권 3명 등 총 84명이다.
최종 선정되면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동대문구청 9층 교육정책과에서는 현장 접수도 함께 운영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초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배움에는 나이도, 환경도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평생교육이용권이 구민들의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