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우수 자치구와 우수 행정동, 유공자 표창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대문구는 지난 6월 2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금과 성품 15억 5,666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09.5%**를 달성했다. 이는 사업 추진 이후 역대 최고 모금 실적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특히 주민과 기업, 각종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에서는 동대문구가 우수 자치구, 장안2동이 우수 행정동, 김희대 주무관이 따뜻한 겨울나기 유공자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3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신규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협력을 확대해 202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도 새롭게 후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과 기업, 단체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