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안원교회(담임목사 이종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회는 4월 7일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5가구 학생에게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장안원교회의 장학금(‘밀알장학금’) 기탁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확대되어 왔다. ▲2022년 10명 ▲2023년 9명 ▲2024년 12명 ▲2025년 14명 등 꾸준히 수혜 대상을 발굴해 지원해왔으며, 특히 장안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등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종남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안원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원교회는 장학금 외에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백미(10kg) 총 317포, 약 1,14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4월에는 동대문구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1979년 설립된 장안원교회는 현재 이종남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