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숙 동대문의원, 문화원·문화재단 역할 정립과 제설 행정 개선 촉구
    • - 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문화원·문화재단 역할 혼재, 명확한 정립 필요”
      -“염화칼슘 과다 살포, 주민 불편·환경 피해 초래"...“행정은 기준과 원칙 속에서 투명하게 관리돼야”

    •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은 20일 열린 제350회 2차 본회의에서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동대문구 문화원과 문화재단의 역할 정립 문제와 겨울철 제설 과정에서의 염화칼슘 과다 살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 의원은 먼저 문화원과 문화재단의 운영 현황을 비교하며 “문화원은 지역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중심축으로, 문화재단은 폭넓은 문화예술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과 인력이 문화재단에 편중된 상황에서 문화원 지원은 지자체의 법적 책무임에도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겨울철 제설 과정에서의 염화칼슘 과다 살포 문제를 지적하며 “눈 예보가 있을 때마다 과도하게 살포해 도로와 시설물 부식, 수목 피해,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적설량과 기상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 기준 마련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행정은 분명한 기준과 원칙 속에서 투명하게 관리돼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며 구청장에게 문화원·문화재단의 역할 정립 방안과 제설제 살포 기준 개선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총괄 답변에서
      “동대문문화재단과 문화원 간의 역할 중복 문제는 공간적 한계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향후 문화재단은 용두역세권 재개발 사업 기부채납 시설인 용두동 공연장으로 이전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정책과 공연 운영에 집중하고, 문화원은 청량리 8구역 이전 후 전통문화 행사 개최와 지역문화 보존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주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염화칼슘 과다 도포로 주민 불편과 시설물 부식이 발생하는 점에 공감한다”며 “염수용액 사용 확대, 제설제 살포량 조절, 철저한 잔재 정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난해 16개소에 설치한 도로 열선을 시작으로 친환경 자동 제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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