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7.4~11일 한 주간 놓친 뉴스] 동네배움터, 비만예방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삼계탕 나눔 행사 등 13건
    • - 동네배움터, 비만예방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등 기사와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동대부고 봉사동아리,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희망복지위원회,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라온유치원 어린이들, 회기동 자원봉사캠프·희망복지위원회 등 단체 참여

    • 동네배움터, 8일부터 동대문청소년독서실에 전화 또는 QR을 통해 수강신청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사춘기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대문청소년독서실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춘기 성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성인지력을 갖게 하고 몸과 마음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성 가치관과 성 관련 범죄 예방에 있어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동대문청소년독서실(02-2247-3120)로 전화 신청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을 통해 장소와 일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정원 내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동네배움터는 구민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알찬 소규모 평생학습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 중심의 건강 실천을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비만예방 식사체험, 영양 가득 우리 가족 제철 밥상 식사체험, 싱겁게·덜 달게 먹기 실천방법 등 실천형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은 직접 요리해 보는 식사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단의 기준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습관 개선법을 함께 익히게 된다.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대문구,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네트워크 세미나’ 성료

      동대문구는 7월 3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인 ‘액티브 시니어’ 과정의 일환으로 시니어 네트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경희대학교 중앙&자연사 박물관, 동대문장애인복지관,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인도연구소 등 그동안 구와 긴밀하게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온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실무자 및 평생학습매니저,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대문구와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업하여 기획하였으며, 1부 특강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노인 인권과 권리, 노인 인권의 개념 및 쟁점’ 등으로, 현시점 우리 사회의 긴급하고 뜨거운 문제의식을 담고 있어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노인의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고령 사회에서의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인 평생교육 힐링 프로그램 체험시간으로 ‘나만의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을 두개 반으로 나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끓인 갈비탕 100인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갈비탕 한 그릇에는 정성스레 손질한 갈비와 전복, 깊고 진한 국물, 그리고 이웃을 향한 진심이 담겼다. 뜨거운 불앞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던 부녀회원들은 이 한 끼가 누군가에게 하루를 버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복갈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미)가 7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복 갈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명은 정성껏 갈비탕을 끓이고 정갈하게 포장해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새벽부터 뜨거운 갈비탕을 끓이느라 모두 땀 범벅이 되었지만 회원들의 미소만은 밝게 빛났다.

      권정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지치고 힘든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17가구에 선풍기 전달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가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17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관내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냉방 취약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안1동 복지플래너와 동대문구 복지 사업을 통해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희망복지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승흠 장안1동희망복지위원장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하여 노후된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갖추지 못한 주거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호흡하고 서로 돕는 희망복지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는 60여 명의 위원들이 복지기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저소득층 냉방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올해 신규 사업인 한방 힐링 Day 사업, 여름건강지원사업, 반찬 지원 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솜소미 맞춤지원 사업 등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부고 봉사동아리 ‘파라미타’ 선풍기 나눔 행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불교 동아리 '파라미타'가 7월 8일 장안2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한 자발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에서 기금 모금 활동을 벌여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선풍기 16대를 구입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계획 수립부터 물품 구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 도움에 나섰다.

      ‘파라미타’ 동아리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여름을 견디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봉규 장안2동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2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취약계층 60명에게 전달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4일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껏 식자재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에 모여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직접 조리하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수혜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애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이 더해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 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시원한여름나기 선풍기 32대 지원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7월 7일 폭염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32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 『냉난방용품지원사업』 중 하나로 복지플래너를 통해 선풍기 고장이 확인된 세대 중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우선 지원됐다.

      김형희 희망복지위원장은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는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은 ‘3-COOL 지원사업’도 추진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내 저소득 6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7월 8일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동시장에서 직접 좋은 재료를 엄선해 구입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60가구에 전달되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 담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라온유치원 어린이들,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답십리2동 라온유치원 어린이들이 지난 10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아이들은 ‘화폐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친구들과 서로 사고파는 활동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싶었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라며 순수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직접 꾸민 봉투에 기부금을 담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누는 멋진 어린이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며 나눔의 소중한 씨앗을 마음속에 심었다.

      회기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과일꾸러미 전달 행사
      회기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칠순)는7월 8일 ‘내곁에 자원봉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과일꾸러미 전달’ 행사는 이른 무더위 속 자칫 소외되기 쉬운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칠순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캠프 회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에어컨·여름이불 등 냉방용품 전달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지난 7일(월)~8일(화) 이틀 동안 관내 폭염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에어컨 3가구·여름이불 15가구)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냉방용품 지원대상은 평소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한 에어컨 미보유 가정 등 폭염취약계층 주민으로, 직원과 희망복지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사항을 확인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동네배움터, 8일부터 동대문청소년독서실에 전화 또는 QR을 통해 수강신청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사춘기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대문청소년독서실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춘기 성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성인지력을 갖게 하고 몸과 마음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성 가치관과 성 관련 범죄 예방에 있어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동대문청소년독서실(02-2247-3120)로 전화 신청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을 통해 장소와 일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정원 내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동네배움터는 구민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알찬 소규모 평생학습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 중심의 건강 실천을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비만예방 식사체험, 영양 가득 우리 가족 제철 밥상 식사체험, 싱겁게·덜 달게 먹기 실천방법 등 실천형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은 직접 요리해 보는 식사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단의 기준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습관 개선법을 함께 익히게 된다.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대문구,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네트워크 세미나’ 성료

      동대문구는 7월 3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인 ‘액티브 시니어’ 과정의 일환으로 시니어 네트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경희대학교 중앙&자연사 박물관, 동대문장애인복지관,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인도연구소 등 그동안 구와 긴밀하게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온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실무자 및 평생학습매니저,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대문구와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업하여 기획하였으며, 1부 특강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노인 인권과 권리, 노인 인권의 개념 및 쟁점’ 등으로, 현시점 우리 사회의 긴급하고 뜨거운 문제의식을 담고 있어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노인의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고령 사회에서의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인 평생교육 힐링 프로그램 체험시간으로 ‘나만의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을 두개 반으로 나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끓인 갈비탕 100인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갈비탕 한 그릇에는 정성스레 손질한 갈비와 전복, 깊고 진한 국물, 그리고 이웃을 향한 진심이 담겼다. 뜨거운 불앞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던 부녀회원들은 이 한 끼가 누군가에게 하루를 버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복갈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미)가 7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복 갈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명은 정성껏 갈비탕을 끓이고 정갈하게 포장해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새벽부터 뜨거운 갈비탕을 끓이느라 모두 땀 범벅이 되었지만 회원들의 미소만은 밝게 빛났다.

      권정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지치고 힘든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17가구에 선풍기 전달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가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17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관내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냉방 취약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안1동 복지플래너와 동대문구 복지 사업을 통해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희망복지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승흠 장안1동희망복지위원장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하여 노후된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갖추지 못한 주거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호흡하고 서로 돕는 희망복지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는 60여 명의 위원들이 복지기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저소득층 냉방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올해 신규 사업인 한방 힐링 Day 사업, 여름건강지원사업, 반찬 지원 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솜소미 맞춤지원 사업 등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부고 봉사동아리 ‘파라미타’ 선풍기 나눔 행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불교 동아리 '파라미타'가 7월 8일 장안2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한 자발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에서 기금 모금 활동을 벌여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선풍기 16대를 구입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계획 수립부터 물품 구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 도움에 나섰다.

      ‘파라미타’ 동아리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여름을 견디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봉규 장안2동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취약계층 60명에게 전달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4일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껏 식자재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에 모여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직접 조리하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수혜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애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이 더해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 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시원한여름나기 선풍기 32대 지원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7월 7일 폭염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32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 『냉난방용품지원사업』 중 하나로 복지플래너를 통해 선풍기 고장이 확인된 세대 중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우선 지원됐다.

      김형희 희망복지위원장은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는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은 ‘3-COOL 지원사업’도 추진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내 저소득 6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7월 8일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동시장에서 직접 좋은 재료를 엄선해 구입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60가구에 전달되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 담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라온유치원 어린이들,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답십리2동 라온유치원 어린이들이 지난 10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아이들은 ‘화폐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친구들과 서로 사고파는 활동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싶었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라며 순수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직접 꾸민 봉투에 기부금을 담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누는 멋진 어린이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며 나눔의 소중한 씨앗을 마음속에 심었다.

      회기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과일꾸러미 전달 행사
      회기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칠순)는7월 8일 ‘내곁에 자원봉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과일꾸러미 전달’ 행사는 이른 무더위 속 자칫 소외되기 쉬운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칠순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캠프 회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에어컨·여름이불 등 냉방용품 전달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지난 7일(월)~8일(화) 이틀 동안 관내 폭염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에어컨 3가구·여름이불 15가구)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냉방용품 지원대상은 평소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한 에어컨 미보유 가정 등 폭염취약계층 주민으로, 직원과 희망복지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사항을 확인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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