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9일 오전 ‘답십리근린공원 진입로 보행편의 개선 및 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울시비 18억2천여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이자 신 의원의 공약이 실현된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답십리근린공원은 유아숲체험장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공원이나 공원 진입로의 급경사와 좁은 폭으로 휠체어 사용자,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이 어려워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신복자 시의원은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착공한 정비사업이 올해 6월 마무리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진입로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12인승 엘리베이터와 보행교가 신설되어, 공원이 전면 재정비되었다. 또한 진입광장과 휴게 및 운동공간도 확대 정비되어, 주민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 의원은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의 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