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농교당(교무 전신원)이 4월 22일(화) 원불교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전농2동 주민센터에 김치 40박스(5kg)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지역사회를 향한 원불교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달된 김치는 전농2동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신원 교무는 “대각개교절은 진리의 깨달음을 함께 나누는 날인 만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욱 전농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불교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원불교 전농교당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아동복지에도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농2동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