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하 공단)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4월 15일(화) 성금 2,401,000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성금 모금은 지난 4월 1일(화)부터 10일(목)까지 열흘간 전사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모금에 있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을 보태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염원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권 산불 피해 지역, 특히 동대문구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에 이재민 긴급구호품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역대 최고 규모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전사적인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라며, “모인 작은 성금이 동대문구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을 포함하여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과 국민에게 다시금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조직 내 사회공헌 협의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추진단(단장 이원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