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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6,583,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 지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동대문구 전 부서와 주민센터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사진 왼쪽부터 김석기 동대문구 행정지원과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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