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장안2수변공원 일대에 조성된 ‘중랑천 도시농업체험학습장’이 지난달 28일 개장식을 마치고 2025년 농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총 3032세대가 도시농업 체험학습을 신청했으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약 3.3:1의 경쟁률로 927개 텃밭을 배정받을 세대가 선정됐다.
구민들은 배정받은 텃밭에서 직접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게 되며 텃밭 1구획당 분양료는 1만 원이다.
개장식에는 도시농업 전문가 10명이 방문해 텃밭을 배정받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배 방법을 교육하고 상추 모종을 심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생태 교육 등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라며, “도시농업체험학습장이 건강한 여가 공간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