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 지역예술인과 소통간담회
    • - 관내 활동하는 지역예술인과의 소통간담회 개최해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하고 동대문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 모색


    •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연구단체 동대문구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317일관내 예술인들을 초청해 동대문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대안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동대문구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문화마당버스킹 공연팀과 ‘2024 송년 트로트 대축제에 출연한 지역예술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동대문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획사 없이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예술인들의 열악한 현실과 관내 예술인력 풀 대비 다함께 모일 공간이나 일원화된 소통 창구조차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 문화재단 차원의 예술인력 데이터 축적 및 네트워킹 확대 예술인으로서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 조성 버스킹 등 지역예술인을 위한 작은 무대 상설 운영 통한 공연기회 보장 등 동대문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손세영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기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무엇보다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 조성이 시급함을 다시 확인했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니 예술인들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세종 행정기획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진행해, 관내 문화예술 분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김창규 의원은 우리 구 행사 추진에서 개선할 부분이나 예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고려해 올해 더 나은 행사와 축제가 되도록 의미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동대문구의 장기적 방향에서의 문화관광·교육 관련 정책 발굴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한 것으로, 손세영·김세종·김창규·서정인·이규서·성해란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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