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두 구의원, ‘외대역 앞 보도육교 공중화장실 설치 및 신이문로 경관 정비’ 촉구
    • - 지난 제33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과 교통약자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이뤄져야”
    •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은 지난 제335회 구정질문 통해 외대역 앞 보도육교 공중화장실 설치 및 신이문로 경관 정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4일 오전 제335회 임시회에서 이필형 구청장을 상대로 이문동 일대 재개발 정비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과 신이문로의 교통약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및 경관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외대역 주변에는 공중화장실의 부재로 한 달 평균 약 4,500명의 주민이 화장실만을 이용하기 위해 외대역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외대역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실만을 이용하기 위해 외대역을 찾는 이용객 수가 상당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 정비 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보수적으로 계산하여도 총 12,824세대, 51천 명의 인구 유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신이문로 교통약자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설명하며 "사소한 무질서가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특히, 이문로에는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는 점과 이문2동에는 교통약자로 분류된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 비율이 동별인구 대비 매우 높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신이문로 일대가 안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심리적 불안을 야기하는 실정이다주민의 심리적 불안을 줄이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경관 정비"를 제안했다.  

      이에 이필형 구청장은 대로변 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신이문로 전선지중화 제안 등에 관해 여러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조속히 마무리 짓고 추후 관련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의회는 지난 제334회 임시회에서 동대문구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김학두 의원을 선임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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