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무료 체험행사와 드론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한글 만들기 체험, 독서, 영화, 참여형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한글 만들기 체험에서는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와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1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오후 2시부터는 공간 곳곳에 숨겨진 한글 자음과 글자를 찾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지정된 글자를 모두 찾은 참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과 한글 관련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녁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26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가 열린다.
이날 공연 주제는 '조선 판타지'로, 고전 한글소설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와 문학 속 장면들을 드론으로 표현한다.
오후 7시30분부터 문화예술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8시부터 판소리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메인 드론쇼는 오후 8시30분부터 8시45분까지 약 15분간 펼쳐진다. 이후 가야금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 1번 출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일부 출구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뚝섬한강공원 일부 주차장은 공연 종료 후 오후 9시30분까지 출차가 제한될 수 있다.
야외 행사인 만큼 비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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