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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AI·디지털 평생교육 강화…장애인 학습기회 넓힌다

2026-10-07 07:40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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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인공지능·디지털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교육 전후 역량 변화 진단해 실효성 점검
* 어르신·장애인 대상 대화형 돌봄 인공지능 기술과 평생교육 연계 추진

서울 동대문구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주식회사 반야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및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확산하는 인공지능·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활용 격차를 줄이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교육 전후 역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체계를 활용한다. 교육을 통해 실제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살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향후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반야에이아이가 보유한 기기 자체 작동형 대화형 돌봄 인공지능 기술을 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반야에이아이는 2025년 2월 설립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퀄컴 아시아·태평양 AI 혁신 프로그램 2025’에 선정됐다. 현재 기관 내부 환경에서 운용하는 인공지능 코딩 지원 서비스와 인공지능 콜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여건과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모형을 개발하겠다”며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정착시켜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이 실제 주민 체감 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개설될 교육과정과 대상 인원, 운영 장소와 시기,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등이 구체화되는 과정도 주목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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