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7년 2차전지 수거함 설치를 위한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동대문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폐전지·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정책에 따라 ‘2027년 2차전지 수거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2차전지 수거함 설치에 앞서 지역 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조사 회신기한은 오는 9월 14일까지다.
2차전지는 충전을 통해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와 생활용품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사용이 끝난 2차전지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적정한 방법으로 배출·수거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가 이번 수요조사에 나선 것도 폐전지와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별도 수거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구가 공개한 내용은 ‘2027년 수거함 설치를 위한 수요조사’ 단계다.
따라서 실제 동대문구에 설치될 수거함의 수량과 위치, 설치시기 등은 아직 확정된 것으로 볼 수 없다.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얼마나 많은 수거함이 설치될지가 관심사다.
동대문구는 수요 내용을 정해진 서식에 작성해 9월 14일까지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대문구 청소행정과(02-2127-4620)에서 받는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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