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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중장년 채용박람회…160여 기업서 3천 명 채용

2026-08-29 10:51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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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10·17일 서부·남부·북부·중부 4개 권역서 잇따라 개최
*물류·보안·돌봄·조리부터 HR·AI까지…중장년 맞춤형 채용 직무 다양
*현장면접·AI 취업지원·직무특강·이력서 사진촬영까지…참가비 무료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서부·남부·북부·중부 4개 권역에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열고 160여 개 기업과 함께 3,000명 규모의 중장년 채용에 나선다.

만 40~64세 중장년 구직자가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채용정보 확인부터 취업상담, 현장면접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동부권역 채용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8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 채용상담을 넘어 AI 기반 취업지원과 직무특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당장의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물론 이직이나 경력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다양한 직무와 일자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64세 중장년의 경력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9월 박람회는 ▲서부권역 9월 1일 ▲남부권역 9월 8일 ▲북부권역 9월 10일 ▲중부권역 9월 17일 순으로 열린다.

서부권역 채용박람회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구 녹번동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국가데이터처 서울사무소, KB골든라이프케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맥도날드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40여 개 기업이 구직자를 만난다.

채용 분야는 가사·돌봄, 물류, 상담, 시설·보안, 조리·서비스, 영업·마케팅, 인공지능 개발 등으로 폭넓다.

남부권역 박람회는 9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 천왕동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린다.

삼천리ENG, NICE신용정보, 현대그린푸드, 디디에스코리아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통계조사원, 조리·생산보조, 시내버스 운행기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북부권역 박람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 창동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열린다.

대교에듀캠프, 코이카(KOICA), 케어닥 등 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물류·운송, 가사·돌봄, 요양, 교육·강의, 호텔서비스, HR, 개발 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아이돌봄사 등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도 마련된다.

중부권역 박람회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열린다.

타다, 리서치앤리서치, KFC코리아, 이랜드이츠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물류, 청소·시설관리, 가사관리, 호텔서비스, 인재서치·헤드헌팅, 시니어 전문강사 등 중장년이 비교적 진입하기 쉬운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에 나선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별 면접뿐 아니라 AI 직무탐색과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특강 등 실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몽땅에서 권역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한 뒤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와 직무의 폭은 계속 넓어지고 있다”며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박람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직무까지 폭넓게 살펴보고, 내일의 일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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