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생활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디지털 골든벨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카카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2026년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돼 교육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간편 송금과 결제 방법을 비롯해 카카오맵 활용법,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을 배우며 디지털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였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사례를 살펴보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등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디지털 골든벨’과 수료식이 열렸다. 참가 어르신들은 퀴즈를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카오페이 송금을 배우고 나니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돼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평소 사용하던 카카오톡에도 몰랐던 기능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행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