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8월 21 ~29일 기간동안 어린이 환경반상회, 통학로 안전점검, 온실가스 줄이기, 현장 세무상담, 민방위 대피시설, 여름철 방역활동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SKY-L65 아파트서 ‘어린이 환경반상회’ 열려
“잔반을 남기지 않고 밥을 다 먹어요!”, “일회용컵을 쓰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해요!”, “에코백을 사용해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8월 23일(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동대문구 답십리로 27)에서 특별한 반상회를 열었다. 이번 반상회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였다. 주민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기존 반상회의 틀을 넘어, 어린이가 직접 발언하고 공유하는 ‘어린이 환경반상회’라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주민과 아이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에너지 절약 한 걸음 두 걸음, 탄소중립 동대문구 미래도시 동대문구~!”라는 동대문구 CM송을 함께 부르며 막을 올린 ‘어린이 환경반상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단지를 가득 채우며 활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환경반상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서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했다. 가정에서는 남는 음식 없이 다 먹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에코백 챙기기, 학교에서는 필기구·노트 아껴 쓰기, 급식에서 남는 음식 줄이기, 플라스틱 재활용 실천 등 일상 속 작은 친환경 활동들이 소개됐다.
아이들의 발표는 단순한 실천 소개를 넘어, 탄소중립이 곧 생활습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고, 학부모와 주민들은 “아이들에게서 배운다”는 소감을 밝히며 큰 호응을 보냈다.
아이들의 발표가 끝난 뒤 이날 환경반상회 1일 반장으로 함께한 구청장도 평소 친환경 실천을 소개했다.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업무 보고를 받을 때는 종이가 아닌 전자 보고를 받아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워킹시티 동대문구 걷기 좋은 길 5선 퀴즈’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배봉산 자연길은 가족과 자주 가요!”라며 자신 있게 답했고, 주민들은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워킹시티 동대문’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학로 집중 안전점검 실시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경계선 200m 이내) 등으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점검은 기존과 비교해 세 가지 개선 사항을 담았다. 첫째, 무인단속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나 사고 다발 지점, 무인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 둘째, 유튜브와 옥외 전광판 등 접근성이 높은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 셋째,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동대문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아이먼저’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주민들에게 아동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민·관이 함께 아이들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경동시장 일대서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독려
동대문구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유강식)가 지난 22일(금) 경동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강식 협의회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는 바른 생활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봄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복지시설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행사 개최
8월 26일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아파트 도서관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은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서는 부동산 거래와 양도·상속·증여세, 주식 투자 관련 세금, 부가가치세 신고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세무상담이 이루어졌다.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걸친 1:1 개별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전문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확대해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점검 실시
지난 26일 청량리역에서 서울시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민방위대피소 인식제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민방위대피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한다.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점검은 9월 5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민방위 담당자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역은 대피시설 내‧외부 안내표지판, 비상용품함, 이동약자 편의시설 등 시설뿐 아니라 대피소 진입로 정비, 24시간 개방 및 시설물 관리자가 대피소여부를 인지하고 있는지까지 대피시설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내표지판과 비상용품함을 눈에 잘 띄도록 개선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민방위대피소 인식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동대문구는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으로 확대하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훈련을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은 동대문구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고, 평상시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이 진행된다.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름철 집중 방역활동 전개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선식)는 6월 10일부터 여름철 위생 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안1동 일대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6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방역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 공원 등 모기와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들은 휴대용 방역 장비와 차량을 이용해 구석구석을 소독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윤선식 협의회장은 “여름철은 모기와 해충이 급격히 번식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