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약령시협회(회장 성관호)가 서울약령시연합향우회(회장 정지태)와 4월 24일 동대문구청에 영남지역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8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약령시 성관호 협회장, 정지태 연합향우회장 등을 포함한 8명이 참석했다.
성관호 협회장은 “이번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는데 그분들을 위해 서울약령시협회(1,800,000원)와 연합향우회(500,000원)를 비롯한 영남향우회(5,000,000원)와 강원향우회, 경기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가 각각 30만원씩 뜻을 모아 기탁금을 마련하였습니다”라며, “피해를 입으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서울약령시협회와 연합향우회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서울한방협동조합에서는 홍삼천마차 50개들이 80박스를 피스윈즈 코리아를 통하여 영덕군 산불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