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외국인 관광객들 핫플, ‘남산골·운현궁 2025년 주요 전통문화 프로그램’
    • - 세시풍속, 전통혼례, 전통예절교실 등 외국인 관광객 발길 모으는 프로그램 다수 운영...전석 매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별 헤는 밤 운현궁’, ‘구름재 다실’ 등...서울시 “전통이 과거의 것이 아닌 살아 숨쉬는 ‘생활 속 문화유산’ 될 수 있도록 할 것”
    •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28)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이 올 한 해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조선시대 후기 상류층부터 서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한옥 5채를 남산 기슭으로 이전·복원해 조성한 전통문화공간이다. 도심 속에서 조선시대 주거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박물관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이자,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거주했던 잠저로 조선 후기 정치의 주요 무대다. 특히 노락당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혼례를 올린 공간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  

      먼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운현궁은 운현궁에서 쉬라궁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시민들이 운현궁에서 놀고 누울 수 있게 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한 미니 콘서트도 개최하여 운현궁이 일상 속 지친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거듭나는 것. 또한 운현궁의 역사와 인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현유람기운현궁 인물열전을 새롭게 시작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가옥을 활용한 남산골 하우스 뮤지엄과 전통공예관의 남산골HOME(HanOkMaEul)’ 전시를 새롭게 기획했다. 전통 생활문화와 전통공예 예술인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먼저 ‘3년 연속 전석 매진의 진기록을 세운 <남산골 한옥콘서트>를 올해도 선보인다. 판소리와 민요 등 전통음악 공연으로, 올해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견 아티스트가 펼치는 세대간 융합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운현궁의 <별 헤는 밤 운현궁><구름재 다실>, <운현궁 한옥콘서트>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고즈넉한 운현궁을 배경으로 천체관측, 다도체험, 국악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들이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모두 한국 전통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시 방문 필수코스로 자리 잡게 하는 매력적인 관광 아이템이다. , 한가위, 동지 등 주요 절기에 열리는 전통 세시행사뿐 아니라 전통 혼례체험 전통 예절교실 등을 운영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하절기(4~10월은) 9~21, 동절기(11~3)9~20시까지 운영한다. 운현궁은 하절기(4~10월은) 9~19, 동절기(11~3)9~18시까지 운영한다. 두 곳 모두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익일 임시 휴관)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 : www.hanokmaeul.or.kr / 운현궁 : www.unhyeongu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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