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5일 오후 6시 30분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0차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김양호 이사장과 운영위원들,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최영숙 김세종 노연우 정서윤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경과보고 & 결산보고, 3부 운영위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양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는 운영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난 2024년의 사업 결산과 성과, 그리고 2025년의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올해에도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오랜 사업인 리더스아카데미를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년 2회 개최하고, 소통워크숍과 전통놀이 마당장터 그리고 노트북 & 스마트폰 교육으로 회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과 “소상공인회 사업장마다 손수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홍보하고, 엑셀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사를 배출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소기업소상공인회는 SNS홍보단이 회원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블로그을 체계적으로 포스팅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 성장과 변화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대문구 최고의 경제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정기총회를 한다고 하는 것은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해서 올 한 해를 어떻게 이 난관을 뚫고 나갈 것인가에 대한 총의를 묻는 거”라며, “운영위원님들이 좋은 의견 내주시고 그것을 소통과 공감, 또 변화와 성장이라고 하는 하나의 단어로 묶어냈을 때, 또 그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우리 동대문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한목소리로 하나의 방향으로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그런 해가 될 것”을 주문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태인 의장은 “올해는 여려운 시기로 소상공인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며, “우리 김양호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소상공인이 잘될 수 있게끔 19분의 구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명실상부 1,300여 회원사를 배출하며 동대문구의 모범 시민사회 경제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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