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이주환 행정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답십리2동, 장안1·2동)이 11월 5일 관내 황톳길 3곳을 방문해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답십리근린공원과 장안동 중랑천 제방, 장안근린공원 황톳길을 차례로 찾아 보행환경과 시설 관리 상태를 살펴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톳길 관리와 관련한 주민들의 불편과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황톳길은 주민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시설인 만큼 토질 상태를 비롯해 일반 산책로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습식·건식 황톳길 구분, 적정 황토량 확보, 평탄한 보행면 유지, 정기적인 시설점검 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황톳길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계절별 이용 여건과 안전 문제를 고려한 동절기 운영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주환 위원장은 “황톳길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조성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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