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과 답십리동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동대문구 주민 편의시설 개선과 생활안전 사업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26억9천만원이 확정돼 10월 14일 교부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곡초등학교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 10억원 ▲전농 정보화교육장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7억3천만원 ▲도로 5개 구간 열선 설치 6억6천만원 ▲쌈지공원경로당과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3억원이다.
특히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6억6천만원을 투입해 동대문구 관내 도로 5개 구간에 총 540m의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은 ▲용두동 696-11 ▲전농동 688-8 ▲전농동 155-2 ▲청량리동 11-8~11-13 ▲회기동 109-54~109-96 일대다.
사업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로, 겨울철 결빙 취약구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곡초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에는 10억원이 투입된다. 도로 주변 전선과 통신선 등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농 정보화교육장에는 7억3천만원을 투입해 내진보강과 환경개선을 추진하며, 쌈지공원경로당과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에도 3억원이 배정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이 심사를 거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의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부터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열선과 지중화 사업, 공공교육장 내진보강까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대문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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