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DDM 청소년아지트’에서 오는 20일까지 가을맞이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026 타임캡슐’, ‘아지트 멧챠카멜레온’, ‘도전 3분’ 등 3가지다.
‘2026 타임캡슐’은 무작위로 받은 글귀를 읽고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타임캡슐에 담는 활동이다. 작성한 소원은 오는 12월 다시 꺼내 보며 자신의 바람을 돌아보게 된다.
‘아지트 멧챠카멜레온’은 공간 곳곳에 숨겨진 카멜레온 캐릭터를 5마리 이상 찾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붙이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3분’은 컵 쌓기, 돌발퀴즈, 딱지치기 등 3가지 과제를 3분 안에 완수하는 활동으로, 성공한 청소년에게는 선착순으로 ‘왁뿌볼’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마음을 담은 편지 교환’, ‘아지트 릴레이 소설’, ‘실내 피크닉 무비나잇’ 등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9월 4일과 11일, 18일 열린 영화 관람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실내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 모여 영화를 감상하며 색다른 피크닉 분위기를 즐겼다.
편지 교환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쓴 편지를 꾸며 친구나 익명의 상대에게 마음을 전했고, 릴레이 소설에서는 한 사람씩 이야기를 이어 쓰며 상상력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지트에서 친구들과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추억이 됐다”, “누군가 남긴 편지를 읽고 답장을 쓰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DDM 청소년아지트는 동대문구 전농로16길 3, 건물 2층에 연면적 152.88㎡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체험·휴식·놀이·소통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방학 기간에는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DDM 청소년아지트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상에서 쉼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DDM 청소년아지트(☎02-3394-5518)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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