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누리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상생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유수분리 전문기업 오즈세파(OZ SEPA Inc.)와 협업해 시험장 내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노 유수분리 필터를 비롯한 해당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나노 유수분리 필터는 해양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류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기존 흡착포 방식과 달리 반복 사용할 수 있어 폐기물과 2차 오염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과 환경성,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시·군·구청과 한국석유공사, 해양경찰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GS칼텍스, POSCO, 삼성SDI 등 산업현장에 공급됐으며 대만 환경부와 프랑스 해군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특히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하루 평균 약 1,200명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이라는 점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품과 기술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유동인구를 중소기업의 기술 홍보와 판로 확대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생모델로도 주목된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중소기업 홍보관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02-2092-0122)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험장의 장점을 동반성장이라는 가치에 맞게 활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수혜기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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