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글로벌정원 참가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0팀(팀당 최대 5인)을 선발해 팀별로 약 5㎡ 규모의 정원을 조성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국가 정원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내며, 서울숲 내 ‘교목 하부 공간’ 일대에 글로벌정원을 꾸미게 된다.
공모 접수는 2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구글폼(https://buly.kr/HHdzF3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festival.seoul.go.kr/garden)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50개의 특화정원을 조성해 서울숲을 재창조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외국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와 시민 참여형 녹색 도시 모델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며 “정원도시 서울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