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히 정성영 구의원(무소속, 답십리1동 전농1,2동)이 7월 18일 열린 동대문구의회 제345회 임시회에서 ‘어린이집 운영 개선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성영 구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제가 어린이집 몇 군데를 가봤으나 2세에서 3세로 넘어갈 때 절반 이하로 줄고 있다”며, “0세의 반은 학생 어린이 3명당 선생님이 한 분, 1세의 반은 5명당 한 분, 2세 반은 7명당 한 분 그리고 늘어나서 6세 반은 20명당 한 분이라며 원생이 줄다 보니까 한 반에 5세 반 6세 반이 5명도 안 되는 곳도 많다며 교사 월급이 지급이 안 되니 개선하여 줄 것”과,
이어 동대문구에서 서울시 최고의 교육 경비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 초중고생들에게 지원해주면서 어린이집 원생이 현장 학습을 갈 때 현장 학습비를 왜 지원 안 하느냐며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성영 구의원은 이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모집 공고문을 보고 말씀드린다며, 중앙 정부에서도 전임 정부에서 알박기 인사를 문제 삼고 있다며, 어떤 위원장은 퇴직 안 하고 버티고 있다가 나중에 퇴직했고 지금도 어떤 인사는 퇴직하라고 하고 있는데 내년 8월달까지 한다고 한다며,
정성영 구의원은 ”서울시 전국 최초로 민선 자치구 단체장으로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산하 단체의 임기를 구청장 임기와 동일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